HOME > 관련기사 (현장+)의협 "발사르탄 닮은꼴 라니티딘 사태, 식약처 존재이유 의문" 대한의사협회가 발암우려 물질이 검출된 위장약 성분 '라니티딘' 사태에 정부 의약품 관리체계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지난해 발사르탄 사태 당시와 별반 다르지 않은 대처와 입장 번복에 따른 혼란 야기 등에 대한 책임론이 집중 제기됐다. 의협은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과 함께 라니티딘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 잊을만 하면 터지는 의협·한의협 갈등 의료기기 사용을 놓고 수년째 마찰을 빚어온 한·양방 의료계가 한의사 전문의약품 사용을 놓고 또 한 번 격돌했다. 검찰의 관련 사건 판단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며 갈등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전문의약품인 '리도카인' 성분 국소마취제의 한의사 사용 여부를 놓고 의사들과 한의사들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5월 의료기기 사용을 놓고 한 차례 격... '의료기기 확대사용' 놓고 다시 불붙은 의협·한의협 한의사의 양방 의료기기 사용을 두고 이해당사자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의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관련 법안 발의 초기부터 빚어진 두 단체의 갈등은 감정적인 비방전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15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서울 용산임시회관 7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의사가 혈액검사 및 X선 기기를 사용하겠다는 것은 무면허의료행위"라며 "현대의료기... 의협 "임세원 교수 추모위해 한 달간 근조리본 패용"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달 진료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를 기리기 위해 이 달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근조리본 패용 등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의협은 임 교수 희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협회 전 회원이 1월 한 달 간 근조리본을 패용하기로 하고,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근조리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