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증시, 美증시 상승에도 하락세 일본증시가 미증시 상승에도 부진한 모습이다. 9일 일본 닛케이22지수는 68.63엔(0.72%) 내린 9469.31로 개장한 후, 9시23분 현재 83.66엔(0.88%) 하락한 9453.68을 기록 중이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미국 경제를 낙관하는 전망을 내놓은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다우지수가 1.26%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지만,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점... 日 4월 경기선행지수. 14개월만에 하락 지난 4월 일본의 경기선행지수가 14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 내각부가 8일 발표한 4월 경기동향지수(CI, 2005년100, 속보치)에 따르면, 몇 개월 후의 경기를 나타내는 경기선행지수는 0.2포인트 하락한 101.7로 14개월 만에 하락반전했다. 특히, 일자리와 가계소비 등 내수 관련 지수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보다 1.1포인트 상승한 101.6를 기록, 13개월 ... 日은행 반년째 대출 줄고 예금은 늘었다 지난달 일본 은행들의 대출이 6개월 연속 줄어들며 대출 감소속도가 가팔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BOJ)가 8일 발표한 5월 대출자금동향에 따르면 전국은행 대출잔고는 전년동월대비 2.1% 감소한 396조 1237억엔을 기록했다.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 기업운전자금 및 설비투자 등 수요가 계속 감소추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위기 영향으로 지난해 대... 외국인, 일본 주식도 팔았다 5월 일본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5월 대내외 증권 투자(지정보고 기관 기준)에 따르면, 외국인의 일본주식 투자는 9548억엔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해외 중장기 채권에 대한 투자는 1조 5046억엔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유럽 재정위기 문제로 글로벌 자금이 위험 자산(주식)에서 안전자산(채권)으로 이동한... 日 4월 경상흑자 1조2421억엔..예상하회 지난 4월 일본의 경상흑자가 예상치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4월 경상수지흑자는 전년동월대비 88.0% 증가한 1조 2421억엔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는 1조3400억엔 수준이다. 무역서비스수지는 4336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무역서비스수지는 2609억엔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무역수지가 8591억엔의 흑자로 414.2%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