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부터 술 원산지 표시 의무화 내달부터 맥주, 소주, 막걸리 등 주류의 원산지 표시 의무화가 시행된다. 다만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이달 25일까지 회사가 유예를 신청할 경우 3개월 동안에는 기존 상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8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류의 상표 또는 용기 표시기준에 대한 수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후속조치다. 기존... 지난해 주류 수출 급신장..'한국의 술, 세계로' 국내 주류업체들의 해외진출이 궤도에 오르면서 국산 브랜드 술들이 해외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술은 단연 막걸리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막걸리는 일본 내 한국 음식점은 물론, 술집이나 슈퍼마켓 등에서도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 5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도쿄 지사에 따르면 일본의 한국산 막걸리 수입량은 지난해... 불황 한파에 소주도 소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