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참여연대, '공정위 조사 증거인멸' 현대중공업 대표 등 고발 하도급업체와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방해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은닉·파기한 혐의를 받는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검찰에 고발됐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30일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와 김모 협력사지원부 상무, 김모 해양사업부 부장, 김모 조선사업부 부장 등 4명을 증거인멸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 치킨·커피 등 가맹본부 불시점검에 제동…"사전 알리고 점주동의 얻어야" 치킨·피자·커피·기타 외식업종 프랜차이즈 본부가 가맹점 허락 없이 불시 점검하는 ‘감시·통제’ 방식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가맹점주가 본부의 점검결과에 이의제기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하는 등 방문점검과 관련한 절차 규정을 보완했다. 또 감염병 여파로 원·부재료 공급을 못 받을 경우 가맹점주가 필수품목을 직접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외식... 대리점 울리는 갑질 만행에 제동…"구체화된 제재 지침 가동" 본사가 대리점에게 계약기간 중 사전 합의한 수수료 지급기준이나 위탁판매수수료율을 불리하게 변경할 경우 처벌 대상이다. 또 신규가입자 목표를 정한 후 미달한 대리점에게 상품·용역의 공급을 중단해서도 안 된다. 상품 구입을 종용하면서 구입하지 않는 대리점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대리점의 주문내역을 멋대로 변경, 할당량을 적게 공급하는 것도 금지다. 대리점의 영업직원... (하반기 달라지는 것)신용 높은 원청 대금보증…오픈마켓 유통조사에 관세청 투입 신용등급이 높은 원사업자의 하도급 공사대금 지급 보증이 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 관세청장이나 세관장이 오픈마켓(통신판매중개업체)에 대한 유통실태 조사에 나선다. 아울러 올해 말부터 민간임대주택의 임대사업자는 ‘등록임대가 임대의무 기간과 임대료 증액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재산’이라는 것을 소유권 등기에 부기등기 해야 한다. 드론에 대한 사업등록, 비행승인 허... 대리점에 갑질한 매드트로닉코리아 적발…"판매제한·영업비밀강제" 글로벌 1위 의료기기업체인 메드트로닉의 국내 자회사가 대리점을 상대로 ‘갑질 횡포’를 부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는 판매병원·지역 제한을 멋대로 제한하고 영업비밀 정보까지 강요해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드트로닉코리아의 거래상지위남용·구속조건부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7000만원을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드트로닉코리아는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