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명박 대통령 라디오 연설(전문)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지난 토요일 밤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우리 모두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국내외 모든 국민이 함께 응원하면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규 라디오 연설의 기회를 빌려 지방 선거 이후 몇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진솔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이번 선거를 통해 표출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 이 대통령 "세종시문제, 국회 결정 따를 것"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국회가 내린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며 사실상 철회 입장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이날 텔레비젼을 통해 대국민 연설에 나서 지방선거 패배 이후의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종시 수정안 등의 정책적 사안이 정치적으로 변해 국론 분열이 지속되고 지역적 균열이 심해지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한... 李대통령 "남북간 교역·교류 중단"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남북간 교역과 교류도 중단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의 영해, 영공, 영토를 침범한다면 즉각 자위권을 발동할 것"이라고 군사행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북한은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고 "북한의 책임을 묻기 위해 단호하게 조처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이... 李대통령 "내년 예산, 재정건전성에 관심" 이명박 대통령은 9일 "2014년까지 재정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은 재정건전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과천의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재정건전성을 내년도 예산 목표로 강조하며 효율적 목표달성을 위한 전 부처의 개혁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재정지출을 많이 했지만 지금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