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용 전력판매 6개월째 두자릿수 증가 공장의 가동률을 나타내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6개월째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체 전력판매량도 13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며 경기회복세를 뒷받침했다. 13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는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 증가한 191억2400만 킬로와트(kWh)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이후 연속 6개월 째 10%를 넘는 증가율을 기록한 셈이다.... 정부, 온실가스·에너지 관리 대상 9월 선정 정부가 오는 9월까지 온실가스와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적용받는 600여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부터 시행되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등 관계부처와 함께 오는 7월까지 선정기준을 마련해 9월까지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 실적을 정부로부터 관리받는 관리업체의 선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 작년 에너지 자주개발률 사상 최대 9% 달성 지난해 금융위기속에서도 원유와 가스등 에너지자원의 자주개발률이 9%대로 올라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국내기업이 생산한 일일 원유·가스 총 생산량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26만배럴로 자주개발률이 9%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유가 상승에 조업 여건 악화로 국내로의 일일 도입량이 전년보다 12만2000배럴이 줄어든 일산 289만1000배럴... 작년 에너지 최대 소비 점포는 애경백화점 수원점 애경백화점 수원점이 지난해 국내 백화점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에너지상위 10개 백화점의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작년 한 해동안 8233 석유환산톤(toe)을 사용해 전국 백화점 점포 가운데 에너지 소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용인시청 (3843toe)과 수원시청(2173toe), 부... 원자재값 상승, 내년 가전제품·공공요금 인상 내년 각종 가전제품과 공공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8일 기획재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철강, 금, 유가 등 원자재값이 상승하면서 이와 연관된 가전제품과 교통요금 등이 함께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체들은 올해는 1톤당 65달러에 철광석을 구입했으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내년 4월에는 70~75달러 선에서 철광석을 구입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