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민석 "박원순 피해자에 위로와 공감…공식입장은 진상규명 이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개인 입장을 전제로 피해자에게 위로와 공감의 뜻을 밝혔다. 다만 청와대 차원의 공식입장은 사건 진상규명 이후에 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한국일보 기자와) 통화하면서 (피해자) 입장문에 공감한다고 말했다"면서 "거기에 더해 ... 경찰, '박 시장 휴대폰' 비밀번호 풀었다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고 본격적인 디지털포렌식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찰청 '박원순 사건' 태스크포스(TF)는 22일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어 포렌식 절차를 진행 중"이라면서 "분석이 마무리 되는대로 선별 절차 등을 거쳐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밀번호를 어떻게 풀었는지에 대해 "정확히 말하면 획득 한 것"이... 서울시 “자체 조사단 대신 인권위 조사 협조” 서울시가 성추행 피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돕고자 자체 조사단 대신 인권위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피해자 지원 단체 2차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오늘 피해자 지원단체가 서울시 진상규명 조사단 불참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합동조사단 구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시는 피해자 지원 단체의 ... "'박 시장 사건' 피해자 신원, 검찰이 먼저 알았다"(종합)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신원을 검찰이 먼저 알았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피해자 법률대변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열린 '2차 기자회견'에서 "피해자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검찰에 먼저 알렸다는 취지로 답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변호사는 경찰 고소 하루 전인 지난 7일 고소장 작성이 완료된 상태로, 피... "'박 시장 사건' 피해자 신원, 검찰이 먼저 알았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신원을 검찰이 먼저 알았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피해자 법률대변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열린 '2차 기자회견'에서 "피해자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검찰에 먼저 알렸다는 취지로 답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변호사는 "경찰 고소 하루 전인 지난 7일 고소장 작성이 완료된 상태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