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회사통장 압류…사측 “어려운 경영상황 무시” 최근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인 비정규직지회(이하 지회)가 법적 절차를 통해 회사 운영자금통장 압류를 집행한 가운데 사측은 "어려운 상황을 무시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회는 지난 27일자로 1심 판결에 의한 임금 차액과 이자에 대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을 강행했다. 대상자는 414명이고 금액은 약 204억원이다. 금호타이어는 2018... '셧다운 도미노'에 타이어 업계도 가동중단 코로나19 여파가 완성차에 이어 타이어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14~16일 3일 동안 대전, 금산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한국타이어는 앞서 미국 테네시 공장의 가동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주간 멈추려고 했으나 오는 19일까지 연장했다. 한국타이어는 14~16일 국내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유럽 헝가리 공... 금호타이어,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 임원 급여 반납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라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대표이사는 월 급여의 30%, 기타 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대진 사장을 필두로 금호타이어 전 임원진은 최근 긴급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금호타이어는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