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뭉쳐야 산다"…토종 OTT, 글로벌 대항 모색 CJ ENM과 JTBC의 합작 법인 '주식회사 티빙'이 다음달 출범한다. 글로벌 플랫폼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사업자들은 회사간 경계를 넘어 콘텐츠 확보를 위한 전략 짜기에 고심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다음달 1일 티빙 사업부문을 분할해 주식회사 티빙을 신설한다. 티빙은 CJ ENM의 OTT ... 2.5% vs 0.56% 격돌...미디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와 국내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업체들간의 음악 저작권료 갈등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음저협과 OTT 갈등은 2.5%와 0.56%의 대립으로 요약된다. 넷플릭스 측은 현재 음저협에 국내 음원 이용 저작권료를 지불하기로 한 상태다. 이에 음저협은 국내 OTT업체 역시 동일한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OTT 측은 기존 방송 수준의 0.56%가... OTT 업계, '저작권협의체' 구성…"음저협 공동협의" 웨이브, 티빙, 왓챠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운영하는 회사는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음대협)'를 구성하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공동협의 제안 공문을 21일 발송했다. 음대협은 공문에서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저작권 보호 및 원활한 이용을 도모해 음악권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최대 이익을 실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저협과 개별 OTT 업체들은 음악저작권... 웨이브·플로, 영상·음악 결합 구독 상품 출시 콘텐츠웨이브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와 SK텔레콤 음악플랫폼 플로를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플로 무제한X베이직'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0여개의 방송 채널과 23만여개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모바일·PC로 즐기는 웨이브 '베이직' 상품, 기기 제한 없이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이 가능한 플로 '올인원 무제한 듣기'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월 1만3... 코로나19가 기회됐다…존재감 커지는 IT 기업들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중심의 플랫폼·콘텐츠 기업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람간 접촉을 피하는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업무·수업·쇼핑 등 오프라인의 주요 활동이 온라인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소비행태를 바꾸며 경제활동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이들 온라인 서비스 기업은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계속해서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