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호영 이어 안철수도 "수해지원금 규모 현실화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정부는 수해지원금 규모를 현실화하고, 긴급 생활지원과 금융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재해보상금 규모를 상향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이어 안 대표도 수해지원금 규모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해는 정부가 생각하... 주호영 "검언유착 보도 사전유출, 특검·국조 사안"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6일 MBC가 보도한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 간의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보도가 나가기 전에 정부 고위 관계자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언급하며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가권력 시스템을 사유화하는 중대한 국기문란"이라며 이같이 말했... '윤희숙 효과'에 반색한 통합당 "정책 대안 메시지 집중" 미래통합당은 윤희숙 의원의 본회의 연설이 화제를 모은 것을 계기로 원내투쟁 방식을 정부의 정책 대안 메시지를 통한 '여론전'으로 방향을 잡았다. 수적 우세로 밀어붙이는 여당의 행보를 두고 전략을 골몰하던 통합당이 원내투쟁의 방향을 찾은 것이다. 당 내부의 장외투쟁 목소리도 점차 사그라들면서 새 원내투쟁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통합당은 3일 여당... '연임' 한상혁 방통위원장, '이용자 중심' 시각 거듭 강조 향후 3년간 5기 방송통신위원회를 이끌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이용자 중심 정책을 강조했다. 신임 방통위원의 통신 분야에 대한 전문성 부족 지적과 해외 플랫폼의 맹공 문제 등과 관련, 이용자 관점으로 정책을 펴 정면돌파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위원장은 3일 경기도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5기 방통위원 중에) 통신 전문가가 없다는 비판이 있지만 생각이 다르다"며... 한상혁 방통위원장 "제도 혁신…미디어 경쟁력·공공성 제고" 5기 위원회를 이끌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제도 혁신을 통한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주요 과제로 꼽았다. 한 위원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시대의 이정표가 돼야 할 법체계는 여전히 20년 전 틀 속에 있다"며 "미디어 혁명의 시대를 이끌어 가려면 미래를 기획하는 새로운 법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디어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콘텐츠를 꼽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