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해찬 "예비비 신속 집행…재난 추경도 적극 고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장마로 인한 전국의 집중 호우 피해와 관련, "예비비 등 가용 재원으로 되는 부분은 신속히 집행하되 부족한 것은 재난 대비 추가 경정 예산(추경) 편성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수해 대책 관련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8월 말에서 9월 태풍이 올 수도 있어서 재난 대비 재원을 좀 더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 ... 역대 최장 장마…당정, 수해 복구 총력전 나섰다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하며 전국에 수해 피해가 이어지자 정부와 정치권이 수해 복구 총력전에 나섰다. 여야 모두 한 목소리로 수해에 따른 재난 지원금 상향을 촉구하며 4차 추가 경정 예산안(추경) 카드를 꺼냈고, 정부도 예비비 지출 등을 통해 수해 복구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11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충북 음성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 심상정 "피해 복구 위해 추경 신속 편성해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0일 "신속하게 국회를 열어 재난 피해 복구 추가 경정 예산안(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7개의 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폭우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폭우 피해와 관련해 조속히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피해 규... 주호영 이어 안철수도 "수해지원금 규모 현실화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정부는 수해지원금 규모를 현실화하고, 긴급 생활지원과 금융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재해보상금 규모를 상향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이어 안 대표도 수해지원금 규모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해는 정부가 생각하... 서울시, 노숙인 재난지원금 수령 전 과정 지원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거리노숙인에게도 긴급재난지원금(재난지원금)이 돌아가도록 행정 절차를 마련했다. 상담창구를 통해 신청 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지원금 수령까지 안내해준다. 서울시는 거리노숙인의 재난지원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전 과정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시청·을지로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 있는 3개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