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얼굴 마주한 이낙연·이재명 정책공조 '동상이몽' 여권 대선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이 의원으로서는 당권 경쟁자인 김부겸 전 의원 견제 차원에서 여권 잠룡 빅2로 꼽히는 이재명 지사와 정책 공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 지사의 입장에서는 지지율 1위인 이 의원과의 회동을 통해 빅2 체제를 공고히 하고 체급을 올려 이 의원과 일... 민주 당권 3자구도 재편…최고위원도 과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8월 예정된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등록을 마치면서 당권 구도가 양자구도에서 3자 구도로 재편됐다.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에도 8명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당권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1일 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려움 없는 개혁, 중단 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보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낙연·김부겸, 당 대표 후보 등록…민주당 당권 경쟁 개막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경선 후보자 등록이 20일 시작되면서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의 당권 경쟁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이 국난 극복과 도덕성 회복 등의 과제에 직면해있다"며 "책임 있게 해결하는 집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