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협 "14일 총파업 강행…정부 방침 변화 없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정대로 오는 14일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12일 보도자료에서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으므로 의협은 14일 전국의사총파업을 예정대로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의협은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12일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파업 결정 이유를 설명했... 의대 정원 확대에 의료인 '파업 예고'…국민 반응 ‘싸늘’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에 전공의와 개업 의사들이 집단 휴진을 예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의사 증원에 반대,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각오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의사 증원 반대가 ‘기득권의 밥 그릇 챙기기’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추진 관련 대국민... 창원시민의 유일 대중교통…창원 시내버스 6개사 노조 파업 경남 창원 지역 시내버스 6개사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에 돌입했다. 30일 창원시에 따르면 9개 버스회사 시내버스 720대 중 경영진과 공동임금교섭을 하는 6개사 소속 시내버스 489대가 이날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다. 창원지역 전체 시내버스의 약 67% 수준이 멈춘 것으로 창원시민의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 멈춘 셈이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 웅진코웨이 노사 갈등 재발…피해는 소비자 몫? 수리·설치기사 정규직 전환을 두고 웅진코웨이 노사가 진행해 온 집중 교섭이 결렬되면서 소비자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일단 협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지만, CS닥터 노조(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웅진코웨이지부)는 사측의 변화가 없을 경우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각오다. 15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이 업체 노사 간 진행해 온 ‘수리·... 웅진코웨이 노사, 집중교섭 결렬 웅진코웨이 노사가 수리·설치기사 정규직 전환을 두고 진행해 온 집중교섭이 결렬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 노사는 지난해 12월31일부터 파업 잠정 중단을 조건으로 ‘수리·설치기사 직접고용 운영안’에 대한 집중 교섭을 이어왔지만 지난 10일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웅진코웨이지부(CS닥터 노조)는 이번 결렬을 두고 사측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