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베, 49일 만에 기자회견…‘뻔한 답변’ 후 퇴장 공식석상에 장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9일 만에 정식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약 16분 만에 서둘러 종료하며 뒷말을 낳고 있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히로시마 원폭 투하 75주년 위령행사에 참석차 히로시마시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베 총리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정기국회 폐쇄 다음... 아베, 이 와중에 ‘올림픽 개최의지’…비난여론 확산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재확산하고 있다. 도쿄에선 누적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고 일본 내 일일 신규확진자 수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더욱 퍼지고 있지만 일본정부는 내년으로 연기된 하계 올림픽을 강행하겠다는 계획으로 자국 여론의 반감을 사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22일 코로나19 대책 본부 회의에서 도쿄... 아베, 문 대통령 폭우 피해 위로전에 "따뜻한 위로 감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이 보냈던 일본 폭우 피해 관련 위로전에 대한 답전을 지난 16일 외교부를 통해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답전에 “문 대통령의 따뜻한 위로의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또 “일본 정부는 인명구조, 긴급재해 지원, 그리고 하루라도 빠른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 김부겸 "일본, G7 한국 참여 반대…참 속좁은 외교" 비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참가국 확대에 한국이 포함되는 것을 반대한 일본 아베 신조 총리를 향해 “참으로 속좁은 외교”라며 비판했다.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김 전 의원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북아 평화·선린을 위한 아베 총리와 일본의 대국적 자세를 촉구한다’는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입지 좁아지는 아베, 정치도 경제도 '사면초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19 비상사태에서 드러난 '무능', 검찰 마작 스캔들의 '부패' 그리고 한국 수출규제 '역풍'까지 겹치면서 사실상 정권 유지가 어려울 정도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베 정권에 우호적인 우익 성향 산케이신문의 2일 여론조사(지난달 30~31일 실시)에 따르면 아베 내각 지지율은 36.4%로 나타났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2.5%로 과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