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미애 "방역 저해 사범 엄정 대응하라"…검찰에 지시 최근 서울 강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방역 저해 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이 방역 당국의 확산 방지 조처가 적시에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검찰에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검찰에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 인천서 14명 추가 확진…사랑제일교회 관련 12명 인천 지역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을 비롯해 총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인천 거주 주민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5명이 확진돼 총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인천 주민 2명도 확진 판정돼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이로써 전날과 이날 이틀새 인천 주민 1... 박능후 장관 "대규모 유행 초기 단계…전국 전파 우려" 정부가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을 두고 최근 대규모 유행의 초기단계로 규정했다. 추가적 확산 억제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을 주재로 정례브리핑을 열었다. 박 장관은 "현재의 양상은 대규모 재유행의 초기 단계로 보이며, 지금의 확산을 최대한 통... 정세균 총리 "공동체 생명·안전 위협 행위 엄정 조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번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혔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명 이상 발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