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코로나 확진자 197명…사랑제일교회 70명 추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197명 발생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명, 국외 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돼 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5515명이다. 서울시는 국내 발생 89명, 국외 유입 1명 등 9... 나흘연속 확진자 세자릿수 '비상'…이번주까지 안정 안되면 '거리두기 상향'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대규모 유행의 초기 단계로 진단하고, 이번주까지 진정되지 않으면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키로 했다. 교회, 카페, 음식점, 직장 등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2차 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대규모 재유행의 초기단계로 진입하는 양상으로 진단한 것이다. 서울과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 정세균 "광복절 집회,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할 교인 참여 정황" 진단검사를 받아야 할 교인들이 주말 광복절 집회에 참여한 정황이 포착돼 코로나19 추가확산이 우려되자 정부가 진단검사 협조를 요청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 검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씨 보석허가 취소 청구 서울시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을 결정한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전광훈씨에 대해 검찰이 보석 취소를 법원에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제2부(부장 김태은)는 16일 "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전 목사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에 보석 조건 위반 이유로 보석 취소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될 수 있거나 위법한 집회 또... 파주 스타벅스 관련 확진자 12명 추가 발생…총 36명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야당역점과 관련해 코로나 확진자가 12명 추가로 발생했다. 관련된 확진자는 총 36명에 달한다. 경기 파주시는 16일 오전 스타벅스 야당역점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주지별로는 운정2동이 4명, 운정3동 7명, 월롱면 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스타벅스를 직접 방문했다가 감염된 확진자는 8명이다. 2차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