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코로나19 확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17일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면서 “전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가 구체적으로 언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 목... 전국 코로나 확진자 197명…사랑제일교회 70명 추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197명 발생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명, 국외 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돼 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5515명이다. 서울시는 국내 발생 89명, 국외 유입 1명 등 9... 기독교계 “교회 중심 코로나19 확산 참담…깊이 사죄” 기독교계는 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심에 교회가 있음을 참담한 심정으로 인정한다”며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깊은 사죄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NCCK는 “그동안 한국교회는 방역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집단적... “‘국민 민폐’ 전광훈 재수감”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의 재구속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17일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국민민폐 전**의 재수감을 촉구합니다’라는 청원에 이날 오전 11시40분 기준 20만4000여명이 동의 의사를 밝혔다.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답변을 내놔야 한다.사진/청와대 국민청원 캡... 추미애 "방역 저해 사범 엄정 대응하라"…검찰에 지시 최근 서울 강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방역 저해 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이 방역 당국의 확산 방지 조처가 적시에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검찰에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검찰에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