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2차 유행'에 전국 혼란…"탈출·폐쇄·휴원"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전국이 혼란에 빠졌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병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급증한 데다 일부 증상자는 진단검사를 거부하거나 자가격리·병원입소 조치를 어기고 탈출하는 등 당국의 방역 작업을 방해하고 있어서다. 급기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자며 공공시설 폐쇄·휴원까지 단행, 일반 시민들도 일상생활에 불편이 초래되는 등 한바탕... 윤석열 검찰총장 "방역 저해사범 엄정 대응" 윤석열 검찰총장이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짙어지면서 방역활동 저해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일선 지검에 지시했다. '대검 코로나19 대응본부'는 18일 "방역당국의 감염병 확산방지 조치가 적시에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방역활동 저해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일선 지검에 지휘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국 고·지검 및 지청 '코로나19 대응단'에 방역당국 및 경찰 등 ... "코로나19 강력 봉쇄시 취업자 3명중 1명 실업 위험"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자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에 노출됐는데 강력한 봉쇄조치가 시행될 경우 취업자 3명중 1명은 실업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고대면접촉, 비재택근무 일자리가 전체 취업자의 46%에 해당돼 고용회복에 상당 기간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단기적으로 실업 ... 강원랜드 복지재단, 장애청소년 가족에 체험키트 145세트 전달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문화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강원도 장애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키트 145세트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당초 2010년부터 진행해온 장애인가족캠프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이를 취소하는 대신 체험키트 지원을 실시했다. 체험키트는 △다육이 6종으로 구성된 미니정원 만들기 △냅킨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