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협 집단휴진 강행…의원급 의료기관 휴진율 24.7% 대한의사협회가 예정대로 14일 집단휴진 총파업을 강행한다. 필수인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사들에 참여를 독려하면서 전공의 위주였던 지난 7일과 달리 전임의, 의과대학 교수도 파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정부는 환자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 극단적인 방식을 자제할 것을 언급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으나, 의협은 이달 중 2차 파업도 예고한 상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관계장관회의 연 정세균 "의료공백 대비…대화의 장 나와라” 전공의 집단휴진이 강행되면서 정부도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는 등 의료공백을 우려한 대비에 돌입했다. 특히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화의 장’이라는 표현으로 소통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정세균 총리는 7일 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부처별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 서울대병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심포지엄 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5월 12일 어린이병원 1층 소아 임상 제1강의실에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대학병원의 과제’를 주제로 병원의료정책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에서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과 인턴제 폐지 등 의사양성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작업 논의가 진행 중인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련제도 개선에 따른 미래지...  전공의 협의회장 "의료비용 증가가 갈등 출발점" 장성인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인구노령화 등으로 인한 의료비용 증가가 의료계와 정부간 벌어지고 있는 갈등의 출발점으로 본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16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2014 의료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진단하고 지난 3월10일 있었던 전공의들의 총파업에 대해 "현재 의료환경에서 환자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한 결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