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의료계 합의도출 불발…의사 줄파업 현실화 정부와 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의료계의 집단휴진(파업) 사태까지 치달았다. 의료계는 내일부터 순차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어서 파업 장기화에 따른 의료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1일 인턴과 4년차 레지던트를 시작으로 22일 3년차 레지던트, 23일 1~2년차 레지턴트까지 무기... 대학병원 '예약 줄인다'…전공의 무기한 파업 앞두고 비상체제 돌입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해 2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주요 대학병원이 예약 환자 규모를 줄이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의사들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의료 4대악 정책추진 반대 전국 의사 총파업 궐기대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 의료계에 따르... 11월부터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도 건보료 부과 오는 11월부터 연 수입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과 금융소득에도 건강보험료가 부과된다. 이는 건보료 부과 대상 소득을 확대해 소득이 있는 곳에 보험료를 부담하는 원칙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제1차 보험료 부과제도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의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기반 확대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연 수입금액 2000... 안일환 "혁신제품 올해 300개 지정, 공공조달 문턱 낮춘다" 정부가 혁신제품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혁신제품 풀을 3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공공부문 물품구매액의 1%를 혁신제품 구매에 활용해 초기시장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안일환 2차관 주재로 '혁신조달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 차관은 "많은 기업인들이 혁신적 기술과 제품을 개발... 박능후 장관 "대규모 유행 초기 단계…전국 전파 우려" 정부가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을 두고 최근 대규모 유행의 초기단계로 규정했다. 추가적 확산 억제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을 주재로 정례브리핑을 열었다. 박 장관은 "현재의 양상은 대규모 재유행의 초기 단계로 보이며, 지금의 확산을 최대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