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업계 의견 수렴" 재포장금지 협의체 구성…9월 대국민 공청회 개최 정부가 ‘묶음 할인판매 규제’라는 오해를 샀던 '재포장 금지 제도'의 세부 지침 마련을 위해 산업계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꾸렸다. 업계 의견 수렴과 대국민 공청회 개최를 통해 적어도 10월까지는 세부지침 최종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재포장 금지 제도의 세부지침에 대해 산업계, 소비자단체 등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기 위한 분야별 협의체를 발족... '재포장 금지법' 논란 재검토, 업계 의견 거쳐 내년 시행한다 환경부가 내달 시행할 예정이던 우유, 과자 등 여러 상품을 비닐에 담는 ‘묶음 할인 판매 금지’ 규제를 재검토한다. ‘1+1 할인 상품’을 규제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시행 시기를 반년 늦추기로 했다. 환경부는 내달 1일 시행을 앞둔 ‘제품의 포장 재질·방법에 관한 기준에 관한 규칙(재포장금지 규칙)’을 내년 1월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는 재포장 금지제를 원점에서 ... 과대포장 '묶음 판매' 금지…업계 "과도한 가격규제" 정부가 과도한 일회용품 남용 방지를 위해 할인 목적의 이중·삼중 포장을 금지하는 '재포장금지법'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하지만 업계는 묶음 할인 판매 금지가 과도한 규제로 소비자의 편익을 해칠 수 있다는 반발을 하고 있다. 정부는 재포장금지법 시행의 계도기간을 두고 업계와 머리를 맞댄다는 입장이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자원순환정책과는 지난 18일 유통·제조... 서울시, 아리수에서 라벨 떼고 생분해성 물병 도입 서울시가 친환경적인 병물 아리수 신제품을 생산해 단계적인 ‘탈 플라스틱 혁신’을 시도한다. 서울시는 무라벨 병물 아리수 40만병, 생분해성 병물 아리수 10만병 등 50만병을 생산하는 '친환경 병물 아리수 혁신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이번달 출시한 ‘무라벨 병물 아리수’는 비닐라벨을 없애는 대신 페트병 몸체에 양각으로 아리수 브랜드를 각인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 ... 코로나19에 유가 급락까지…정유·화학 업계 1분기 '우울' 정유·화학업계의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수요마저 감소하면서 국내 업체들이 1분기 대규모 손실을 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적자를 면한 업체들도 큰 폭의 영업이익 하락이 예상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은 유가 급락과 수요 감소로 1분기 수천억원대 적자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는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