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요미우리 "아베, 오늘 오전 또 병원행…검사 결과 청취" '건강 악화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또다시 병원을 방문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정부·여당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총리가 이날 오전 도쿄 시나노마치 소재 게이오(慶應) 대학병원에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는 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아베 총리는 게이오 대학병원... ‘건강이상설’ 아베 총리, 도쿄 병원서 검진 최근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병원 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17일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도쿄 게이오대학 병원에 들어갔다”며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통상적인 건강 검진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베 총리는 게이오대학 병원에서 6개월에 한 차례 정도 건강 검진을... 아사히, 야스쿠니 참배 비판…“정권 역사관 의문” 일본 주요 일간지인 아사히 신문은 아베 신조 내각의 장관 4명이 태평양전쟁 패전일인 15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한 데 대해 “정권 전체의 역사관이 의문시 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태평양전쟁 패전 75주년을 맞은 15일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한 남성이 욱일기를 몸에 두르고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진 않았으... 아베, 49일 만에 기자회견…‘뻔한 답변’ 후 퇴장 공식석상에 장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9일 만에 정식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약 16분 만에 서둘러 종료하며 뒷말을 낳고 있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히로시마 원폭 투하 75주년 위령행사에 참석차 히로시마시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베 총리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정기국회 폐쇄 다음... 아베, 이 와중에 ‘올림픽 개최의지’…비난여론 확산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재확산하고 있다. 도쿄에선 누적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고 일본 내 일일 신규확진자 수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더욱 퍼지고 있지만 일본정부는 내년으로 연기된 하계 올림픽을 강행하겠다는 계획으로 자국 여론의 반감을 사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22일 코로나19 대책 본부 회의에서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