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도권 배달앱 가맹점 10곳 중 8곳 "광고비·수수료 과도해" 수도권에서 배달 음식점이나 배달음식을 시키는 소비자의 대부분은 '배달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매출 4할이 사라질 것을 걱정해야 할 정도였다. 의존도가 높은 앱들이 매기는 수수료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돼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합병 반대 의견이 우세하기에 이르렀다. 서울시·인천시·경기도가 구성한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는 외식...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전광훈 세무조사"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와 관련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세무조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여야간 힘겨루기가 거세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목사의 후원금 횡령 혐의를 근거로 들었고, 미래통합당은 세무조사를 남용하는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19일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때보다 심각하고, 코로나 대유... '갭투자' 아파트 42채 탈루 등 외국인 다주택자 세무조사 착수 # 소형아파트 42채를 소유한 미국인 A씨는 임대료를 적게 신고하는 수법으로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알고 보니 2018년부터 ‘갭투자’로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 아파트(67억원 규모)를 대거 사들였으나 일부는 주택임대업 등록을 하지 않았다. 특히 아파트 수십 채를 보유할 만큼 소득이나 재산도 있지 않아 자금 출처가 불분명했다. 정부가 실제 거주하지 않고 투기성으로 다주... 공정위, 부당지원 SPC그룹 '적발'…법인·경영진 '검찰고발' 자산총액 4조3000억원의 중견기업인 SPC그룹이 SPC삼립을 장기간에 걸쳐 부당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그룹 오너인 허영인 회장이 직접 통행세 거래에 관여하는 등 파리크라상, 에스피엘, 비알코리아를 통해 삼립에 몰아준 이익만 410억원 이상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SPC 계열회사들이 삼립에 7년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647억원을 부과... 국세청, 탈세혐의 '다주택자·법인' 고강고 세무조사 과세당국이 부동산 법인 등 우회통로를 활용해 고가 아파트를 사들인 일부 다주택자와 법인 등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이들 상당수는 편법으로 증여받거나 법인에서 빼낸 자금으로 부동산 쇼핑에 나섰다 정부 과세망에 덜미를 잡혔다. 김태호 국세청 자산납세국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탈세 혐의자 41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