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공의 파업 오늘부터…"이유있는 파업"vs"집단이기주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21일 무기한 집단 업무 중단에 돌입한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서는 의사들의 이유 있는 파업을 이해하는 목소리와 코로나19 대유행 속 집단 이기주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대전협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 3차 단체행동'을 시작했다. 21일에는 인턴... 의협 총파업에 의원급 의료기관 31.3% 휴진 참여…1만584곳 의사를 배출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대한의사협회(의협) 총파업에 의원급 의료기관 31.3%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12시 기준 의원급 의료기관 3만3836개소 중 사전 휴진신고를 한 곳은 1만584개소로 31.3%라고 밝혔다.정부는 각 지자체별로 의료기관이 휴진을 할 경우 사전에 신고를 하도록 하고, 휴진 비율이 특정 수치를 초과하면 업무 개시 ... 의협 "14일 총파업 강행…정부 방침 변화 없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정대로 오는 14일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12일 보도자료에서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으므로 의협은 14일 전국의사총파업을 예정대로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의협은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12일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파업 결정 이유를 설명했... 의대 정원 확대에 의료인 '파업 예고'…국민 반응 ‘싸늘’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에 전공의와 개업 의사들이 집단 휴진을 예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의사 증원에 반대,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각오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의사 증원 반대가 ‘기득권의 밥 그릇 챙기기’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추진 관련 대국민... 창원시민의 유일 대중교통…창원 시내버스 6개사 노조 파업 경남 창원 지역 시내버스 6개사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에 돌입했다. 30일 창원시에 따르면 9개 버스회사 시내버스 720대 중 경영진과 공동임금교섭을 하는 6개사 소속 시내버스 489대가 이날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다. 창원지역 전체 시내버스의 약 67% 수준이 멈춘 것으로 창원시민의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 멈춘 셈이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