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대집 의협회장 "온 몸 던져 전공의 지켜낼 것"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8일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전공의 10명을 경찰에 고발하자 무기한 총파업 돌입 등 강경 투쟁을 시사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큰 책임을 질 수도 없는 20대 후반의 젊은 의사들에게 가혹한 조치를 했다"며 "전공의 10명 고발조치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13만 의사 전체에 엄... 전공의·전임의 업무개시명령 전국 확대…거부자 10명 형사고발 정부가 전공의와 전임의 대상 업무개시명령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즉각적인 환자 진료 업무 복귀를 명령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의사단체 집단행동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전임의(펠로) 대상 업무개시 명령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또 수련병원 30개소(... 의료계 총파업 사흘째 이어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8일 사흘째 총파업을 이어간다. 의협은 이날 온라인 학술대회 일정으로 사흘간의 총파업을 끝낸다.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박형욱 전남대병원 교수, 안덕선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개원가의 파업 참여율은 높지 않은 편이다. 파업 둘째 날인 ... 의료계 파업, 정부 '강경모드' vs 전공의 '사직서 제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정부가 압박수위를 높이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집단행동에 나서며 맞대응했다. 정부와 의료계 간 입장차 역시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파업 장기화에 따른 의료공백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열린 대학병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의료계 2차 총파업 돌입, 26~28일 '비대면' 진행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을 놓고 대립각을 세워온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정대로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에 돌입한다. 의협은 26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전국 의사 총파업'을 야외 집회가 아닌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총파업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의협 유튜브 채널 'KMA-TV'를 통해 '함께 하면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