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부터 술 원산지 표시 의무화 내달부터 맥주, 소주, 막걸리 등 주류의 원산지 표시 의무화가 시행된다. 다만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이달 25일까지 회사가 유예를 신청할 경우 3개월 동안에는 기존 상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8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류의 상표 또는 용기 표시기준에 대한 수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후속조치다. 기존... 막걸리업계, 원료전환 빌미 가격 인상 '눈살' 원료 전환을 이유로 제품단가를 높게 책정한 막걸리업체에 대해 지나치게 이윤만 추구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모처럼 찾아온 막걸리 열풍을 확산시켜 막걸리 산업을 키우는 대신 최근의 인기에 편승해 제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3일 국순당이 출시한 ‘우리쌀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는 이마트에서 현재 1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미국쌀을 원료... 막걸리업체 차별화 전략..막걸리 열풍 '업그레이드' 막걸리업체들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며 막걸리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막걸리 전용 코스요리부터 막걸리칵테일 개발, 도심 양조장 건립까지 다양한 전략으로 막걸리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국순당(043650)은 지난 3일부터 자사 직영 전통주점인 '백세주마을' 삼성점을 통해 막걸리 코스요리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막걸리 주안상 세트(1인당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