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장 "금리인상하면 가계대출 건전성 악화"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가계대출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2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까지는 가계대출 건전성 및 손실흡수능력이 양호한 수준으로 단기간내 부실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원장은 "향후 금리상승과 주택가격 조정 등 금융·경제여건이 변화할 경우 한계차주를 중심으로... 김종창 "가계대출·비은행권 PF대출관리 강화"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가계대출이나 비은행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등 리스크 요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금리, 환율 등 외부 충격요인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국제금융학회 정책세미나에서 "글로벌 금융질서 재편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향후 우리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가 좌우될 수 ... 금감원장-BCBS 사무총장, 금융규제방안 논의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7일 방한중인 바젤위원회(BCBS) 스테판 월터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금융감독규제 강화방안 및 최근 유럽금융시장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원장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에 앞서 바젤위원회가 은행에 대한 자기자본 및 유동성관련 규제안에 대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월터 사무총장은 1... 김종창 금감원장 "녹색금융 활성화 노력중"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감독당국도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녹색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의 역할 - 녹색금융 및 서민금융'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정부는 올해 녹색금융의 원활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