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린이 연령 높을수록 예방접종률 낮아, 코로나19에도 접종해야 소아마비·홍역·폐렴 등을 예방하는 6대 백신의 어린이 접종률이 평균 97%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어린이 연령이 높을수록 예방접종률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유행에도 반드시 예방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23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9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에 따르면 국내 만 3세 어린이의 6종 백신 평균접종률은 평균 97.2%다. 백... (헬스잡학사전)겨울 불청객 '감기·독감·폐렴', 뭐가 다를까 감기와 독감, 폐렴은 겨울이면 찾아오는 대표 불청객들이다. 세 질환은 비슷한 점이 많아 구별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합세해 겨울철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고 있어 더욱 혼동하기 쉽다. 감기와 독감, 폐렴은 모두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전체 환자 중 12~1월 환자가 감기 22.9%, ... 겨울철 '수두 환자' 급증... "12세 이하 가장 취약" 최근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등 어린이 수두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 1023명이었던 주간 수두 발생 환자는 이달 초 2161명으로 두 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0~12세 유아와 어린이가 전체 환자의 88.9%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독감 의심환자 급증… “어린이·임산부 예방접종 서둘러야”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지 한 달 만에 의심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노인과 영유아, 임산부 등 고위험군에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13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독감은 지난달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독감 의심환자 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9.5명으로 집계돼 전주(12.7명)보다 7... 일교차 커지는 환절기, '폐렴' 주의보 폐렴은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낮은 환절기나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급속하게 증상이 나빠지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노년층에서는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까지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