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中 훈풍에 27p '껑충'..1740선 '육박' 코스피지수가 중국발 훈풍에 힘입어 단숨에 1740선에 육박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27.72포인트(1.62%)오른 1739.68에 마감됐다.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가시화되면서 관련기업들의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환율이 1170원대로 급락한 점 역시 긍정적이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중국위안화 절상 기대감으로 상승출발했으며 장초반 상승폭을 확...  현대제철, '호재만발'..9만원대 회복 중국위안화 절상 수혜와 실적 기대감이 더해지며 현대제철이 한달여만에 9만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40분 현재 현대제철(004020)은 지난 18일보다 5.65%(4900원) 상승한 9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종가 기준으로 26거래일만에 9만원대에 올라선 것이다. 강세의 배경에는 글로벌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는 중국 위안화 절상 기대감으로 풀이되고 있다. ◇ 中...  위안화 절상,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앵커 : 지난 금융위기 이후 오랫동안 중국의 위안화 절상 요구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중국 정부가 위안화 절상을 공식화했군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지난 19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위안화 환율시스템을 개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즉 환율시스템을 관리변동환율제로 바꿔 사실상 위안화 절상할 것을 선언한 것입니다. 중국정부는 지난 글로벌 금... 김중수 "위안화 절상, 원화 절상 압력줄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중국의 위안화가 조만간 평가절상 되면 원화 절상 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안화가 절상되면 원화도 같이 움직여야 할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느 정도 같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기대했던 것이고 놀랄 일은 아니다"면서 "위안화 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