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육청 "법정교육 단축 특별법 제정해달라"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 사태'에서 문제가 된 수업일수 확보를 위해 의무교육을 덜어내는 특별법 등 미래교육과제를 국회에 요구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8일 제21대 국회 교육위원회에 서울교육정책 주요 입법의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등 재난상황에서의 교육과정 특별법 제정은 의제 중에서도 핵심이다.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의 정규교육과정 외 법정 의무교... 교육부, 대학 원격수업 제한 폐지 교육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학의 원격수업 제한을 폐지하고 온라인 석사를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9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15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혁신 정책의 골자는 원격수업 운영 규제 개선이다. 기존에는 총 학점의 20% 이내에서 원격수... 등교중지 학교 7032곳으로 최고치 연일 경신 코로나 확산 추세가 강해지면서 등교수업 중단 학교 역시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교육 당국은 우선순위를 정해 학생 돌봄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추가 수요 파악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12개 시도에서 등교수업일 조정 학교가 전날보다 192곳 늘어난 7032곳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1곳이 이날 새로 등교수업을 개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방학 개시 2... 다음달 11일까지 수도권 유·초·중·고 원격수업 결국 교육 당국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원격수업 전환 결정을 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내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한 주 동안 반드시 코로나 확산세를 꺾어야만 국민 모두의 일상과 안전 및 학교를 지킬 수 있다"며 "... 유은혜 부총리 "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전제하고 준비할 것"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염두에 둔 상태에서 학교 현장 방역 준비를 할 뜻을 밝혔다. 더 나아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수도권 교육감들은 3단계를 실시하지 않더라도 전면 원격수업 등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촉구했다. 유 부총리는 2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 방역인력 지원 등 수도권 학교방역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