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한반도 핵무기 사용' 작계 없다…무력사용, 우리 동의없이 불가능" 청와대는 14일 미국이 2017년 한반도에서 '핵무기 80개 사용'을 검토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핵무기 사용은 우리 작전계획(작계)에 없고, 한반도 내 무력 사용은 우리나라 동의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국 언론인의 저작물 내용에 청와대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 ... 김정은 다시 수해현장으로…"모든 조치 다 해나갈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달 만에 다시 황해북도 은파군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상황을 직접 지도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일대의 피해복구 건설 현장을 현지지도했다"며 "복구건설 진척 정형과 공사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했다"고 전했다. 김... 청NSC "평화프로세스 진전방안 논의"…'10월 한반도' 정세 급변하나 청와대는 1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 북 수해에 조용한 '9·9절'…김정은 "피해 복구 급선무" 북한이 정권수립 72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최근 수해 및 태풍 피해 등이 겹치면서 역대 가장 조용한 9·9절을 보내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경축사 대신 "10월10일(노동당 창건일)까지는 도로와 철길을 복구해야 한다"며 "연말까지 모든 피해를 100% 가시기(회복) 위한 국가적인 비상 대책을 취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함남 태풍 피해지역 찾은 김정은, 평양 당원 급파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지역인 함경남도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 평양 당원 1만2000명을 급파해 신속히 복구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전날 함경남도 태풍 피해 지역을 찾아 당 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지도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당 중앙위 주요부서 간부와 박정천 총참모장을 비롯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