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면 형제’ 안타까운 사연에…"통신비 2만원 취약계층 돕자" 움직임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발생한 불로 중태에 빠진 형제 사연에 이들처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아동을 돕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정부가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액 9000억원으로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는 데 사용하자고 목소리를 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셋이 살던 형제는 기초생활수급 ... 여야, 22일 본회의서 4차 추경 처리 여야가 오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는 18일 예... 한정애 "4차 추경, 18일 국회 통과가 데드라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국회 심사와 관련해 "18일은 추경안의 유통기한, 데드라인"이라며 오는 18일까지의 국회처리를 강조했다. 15일 한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택과 집중의 최대 효과를 내려면 빠른 집행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각 부처별 추석 전 집행을 위해선 오는 18일까지 추경 통과가 필수적"이라고 거듭 밝혔다. 그는 ... 당정청, '통신비 2만원' 방침 고수…4차 추경 심사 지연 가능성 정부·여당이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과정에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의 기존 결정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다만 야권의 반발과 통신비 지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4차 추경 심사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4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주 내로 4차 추경 심사를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 10일 의원총회 당시 "추석 이... 김종인 "통신비 2만원으로 지지율 관리할 때 아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을 결정한 정부를 향해 "전국민 통신비 2만원을 뿌리며 지지율 관리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최근 전국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법인 수가 통계 집계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개인 파산 역시 2016년 이후 최고치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