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대지 국세청장 "올해 세무조사 2000건 줄일 것" 국세청이 올해 세무조사를 1만4000건 수준으로 대폭 축소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기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15일 취임 후 가진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올해 전체 세무조사 규모를 작년보다 2000여건 축소된 1만4000여건 수준으로 운영하고, 신고 내용 확인도 20% 감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국세청의 세무조사 ... (인사)국세청 ◇ 고위공무원(나급)△국세청 기획조정관 김진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오덕근 △국세청 감사관 박진원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정철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창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강민수 △국세청 조사국장 노정석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조정목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재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오호선 △서... 플랫폼 다국적기업 세무조사, 요기요·넷플릭스 등 역외탈세 혐의 조준 국세청이 음식배달앱 요기요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온라인·해외명품 플랫폼 등 43개 다국적기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세금납부 없이 외국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다국적기업 대표 21명과 역외탈세자 22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넷플릭스 국내법인은 외국 관계사로부터 콘...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전광훈 세무조사"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와 관련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세무조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여야간 힘겨루기가 거세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목사의 후원금 횡령 혐의를 근거로 들었고, 미래통합당은 세무조사를 남용하는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19일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때보다 심각하고, 코로나 대유... '갭투자' 아파트 42채 탈루 등 외국인 다주택자 세무조사 착수 # 소형아파트 42채를 소유한 미국인 A씨는 임대료를 적게 신고하는 수법으로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알고 보니 2018년부터 ‘갭투자’로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 아파트(67억원 규모)를 대거 사들였으나 일부는 주택임대업 등록을 하지 않았다. 특히 아파트 수십 채를 보유할 만큼 소득이나 재산도 있지 않아 자금 출처가 불분명했다. 정부가 실제 거주하지 않고 투기성으로 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