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상호금융 `맘대로 금리` 제동 시중금리가 내려도 대출금리를 내리지 않아 고객들에게 피해를 입힌 상호금융기관들의 `말로만 변동금리`에 대해 금감원이 제동을 걸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 중앙회에 최소 3개월에 한번씩은 자체 기준금리의 변동에 맞춰 대출 금리를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호금융기관 대출업무의 기본원칙을 제시... 상호금융기관 1분기 순익 241.4%↑ 상호금융기관의 지난 1분기 순이익 규모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4개 상호금융기관의 당기순이익은 83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43억원) 대비 241.5% 늘어났다. 경기 회복으로 이자이익이 5523억원,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204억원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농협의 당기순이익이 4674억원(169.7%↑) ...  농협 "대표팀 득점 맞추면 올레여행이 공짜" 농협은 다음달 개최되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겨라 대한민국! 남아공 2010'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 이날부터 대한민국 대표팀 최종전 전일까지 거치식 · 적립식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10명에게 최대 0.7% 포인트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또 '채움정기예금' 고객 중 대표팀의 총 득점수를 맞춘 고객을 추첨해 제주... 농협, 농촌 발전기금 13억 전달 농협이 13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농촌사랑기금 13억원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예금액의 일정비율을 지역사회와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사촌통장' 등 관련 상품을 통해 조성됐다. 기금 전달식은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진행된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전달 받은 기금을 기업·사회단체와 농촌마을의 협력사업 ... M&A 양도차익 稅혜택 늘린다 정부가 기업 구조개편 지원을 위해 인수합병(M&A)로 발생하는 양도차익의 과세이연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신·경 분리)를 추진하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경우 약 1조2000억원의 세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개정된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이 오는 7월부터 실시됨에 따라 관련 세법 시행령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