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축구도 경제도 나라 밖을 봐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우리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밖(세계경제)를 제대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7시 30분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간밤에 뉴욕증시가 많이 하락했다"며 "매크로(macro, 거시경제)라는 게 어렵지만 항상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축구대표팀의 해외원정 첫 월드컵 16강 진출과 관련... 김중수 "저금리 장기화시 인플레 위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현재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에인플레이션이나 자산가격 급등이 초래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 남·중유럽국가의 재정위기 등이 세계경제 성장 전망의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균형 있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의결문에서 밝힌 바... 김중수 "위안화 절상, 원화 절상 압력줄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중국의 위안화가 조만간 평가절상 되면 원화 절상 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안화가 절상되면 원화도 같이 움직여야 할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느 정도 같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기대했던 것이고 놀랄 일은 아니다"면서 "위안화 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