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 하반기 경제운용)"고용회복 위기이전수준 못미친다" 정부는 이번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서 "고용·소득이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충분치 못한 수준"이라면서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위기 이전으로는 회복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4일 발표한 '201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현 고용상황에 대해 이 같이 발표했다. 지난 5월 취업자수가 59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고용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지... 모든 근로자에 퇴직급여 지급된다 노동부는 금년 12월 1일부터 상시 4인 이하 사업장의 근로자들에게도 퇴직급여제도를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3일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시 4인 이하 사업장에서도 금년 12월 1일이후 1년 이상 동일사업장에서 계속 근무한 후 퇴직한 근로자는 퇴직급여(퇴직연금 또는 퇴직금)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지... KDI "고용률, 국가고용전략 핵심지표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앞으로의 고용전략은 실업률이 아닌 고용률을 중심으로 설정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KDI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18일 '국가고용전략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토론회에서 유경준 KDI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의 국가고용전략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유지와 함께 성장이 고용을 견인할 수 있게끔 해야 할 것"이... "정부 일자리 사업, 계층별 타킷팅 필요" 정부가 여성과 청년, 자영업자 등 계층별로 특화된 일자리 사업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타킷화된 정책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는 16일 KDI 별관 대회의실에서 노동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201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일... 같은 회사 정규·비정규직 임금격차 15.7% 같은 회사에 근무하더라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15.7% 임금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2009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 인적 특성과 사업체 특성에 따른 차이를 배제할 경우 이같이 분석됐다고 4일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임금격차는 기업규모가 클수록 더 컸고, 2008년 12.9%에 비해서는 2.8%포인트 더 벌어졌다. 한편, 2010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