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 '눈')나쁜 사장님에 멍드는 직원 가슴 "너무나도 꿈꿨던 비행 일을 하면서 매일이 '오늘도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정리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현실인지 꿈인지 알고 싶지 않아요." 이는 이스타항공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가 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다. 이스타항공 창업자이자 실소유주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과 그 측근들로 구성된 경영진이 책임 없이 경영... 여행객 사라지자…항공사들 "남는 비행기 어쩌나" 코로나19로 승객이 줄면서 항공사들이 남는 기재 활용 방안을 고심 중이다. 화물기 활용이나 이색 비행 체험 같은 각종 해결책이 나오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과 진에어(272450)는 여객 수가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자 남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사용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보잉777-300ER 기종 ... 이스타항공 640명 정리해고…직원 절반 떠난다 이스타항공이 직원의 절반인 640명을 정리해고하기로 확정했다. 지난해부터 경영난에 시달렸던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으로의 매각이 실패한 뒤 재매각을 추진 중인데 이 과정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7일 오후 정리해고 대상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리해고 시점은 10월 14일이며 내용증명 등기발송 등의 절차로 인해 당초 예정인 ... 다시 시작된 항공권 환불대란…예약률도 뚝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항공권 환불 대란이 다시 시작되며 항공사들의 현금 곳간이 더욱 텅텅 비게 됐다. 이 와중에 여행 심리 위축으로 신규 예약도 줄고 있어 앞날이 막막한 상황이다. 30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항공통계에 따르면 8월 넷째주 평일(24~27일) 김포공항 국내선 승객은 15만7027명으로 전주 평일 26만274명보다 39.7% 줄었다. 국내 인기 여행지인 제주 노선 승객... 이스타항공, 이달 말 구조조정 대상 확정…해고는 다음달 30일 재매각을 추진하는 이스타항공이 구조조정을 본격화한다. 구조조정 명단 확정일과 해고 통보일까지 정한 상태로 전체 인원의 3분의 2만 남겨둔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스타항공 직원은 1150여명으로 이중 400여명만 남기는 셈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경영진은 구조조정 명단을 이달 31일에 확정하고 내달 30일 해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희망퇴직 신청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