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경화 만난 피살 공무원 유족…오늘 실종 해역서 위령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유가족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나 실종자 수색을 위한 외교 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이 됐지만 진상조사조차 지지부진하자 직접 관계 부처 장관을 찾은 것이다. 유가족은 이날 연평도 해상 위령제를 열고 수색 상황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약 25분간 종로구 도... 통일부, 다음달 4일부터 판문점 견학 재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한 판문점 견학을 다음달 4일부터 재개한다고 통일부가 19일 밝혔다. 방역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시작, 견학 횟수와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단됐던 판문점 일반인 안보 견학을 내달 4일부터 재개한다고 통일부가 19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여상기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 통일부 "이산가족 화상상봉, 북측 하루빨리 호응해주길" 통일부가 당초 추석 전 추진하려다 무산된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과 관련해 북측이 하루빨리 호응해주길 기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상기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무산된 이산가족 화상 상봉과 영상편지 교환 재추진 진행 상황'과 관련한 질의에 "이산가족 상봉은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인도적 사안"이라며 "무산됐지만 정부는 북측의 호응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준비할 ... "동생 사건 묻자 '통일부 가라'·'합참 가라' 서로 넘겼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확인된 공무원 A씨의 유족 대표 이래진씨는 29일 "오늘이 8일째인데 단 한번도 정부나 유관기관 어떤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거나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며 "지난 토요일 해수부 장관 명의의 위로 서한, 딱 종이 한장 뿐"이라고 토로했다. 이씨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들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부 "북 총격 살해, 반인륜적 행위…강력 규탄" 통일부가 지난 21일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데 대해 "깊이 애도한다"며 규탄 성명을 냈다. 여상기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군이 비무장한 우리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운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군의 이러한 행위는 남북간 화해와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