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헬스잡학사전)젊으니까 괜찮다? 더 이상 노년 질병 아닌 '백내장'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특히 눈은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일어나는 기관이기도 하다. 그만큼 다양한 안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백내장'이다. 노년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안질환인 백내장은 노안과 초기 증상과 발병 연령대가 유사해 모르고 지나칠 가능성이 크다. 두 질환 모두 눈앞이 흐릿하게 ... 아침마다 뜨기 힘든 눈, 벗겨진 각막 탓 간절기로 접어들면서 건조함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특히 이런 날씨에는 안구건조증을 넘어 아침에 눈을 뜰 때 뻑뻑함이나 따가움 같은 통증까지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건조함 때문에 일시적으로 느끼는 증상이겠지만,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반복되어 눈을 뜨기 힘들다면 안구건조증이 아닌 '재발성각막상피미란'을 의심해 봐야 ... 유독 심한 우리 아이 입냄새, 축농증이 원인?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A씨는 최근 심해진 아이의 입냄새 때문에 함께 병원을 찾았다. 평소 불규칙한 식습관을 지닌 아이가 혹시 위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닌지 염려됐지만, 의사가 내린 진단은 예상하지 못했던 축농증이었다. A씨는 의사로부터 축농증 역시 심한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다. 축농증은 기본적으로 코 안쪽에 깊숙한 ‘부비동’에 염증이 ... 부쩍 추워진 날씨, 무릎도 월동준비 필요 올해 일찍 찾아온 매서운 추위로 방한을 위한 옷과 물건 구매, 김장 등 월동 준비가 이르다. 추위로 우리 몸의 근육과 조직들이 수축돼 유연성이 저하되고, 가벼운 충격에도 다치기 쉬워진다. 평소 무릎이 아픈 사람은 관절 주변을 감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이 약화괘 골절 등 낙상 사고의 위험까지 따르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겨울철 낙상사고... 2030 생리불순,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해야 #20대 여성 직장인 A씨는 최근 산부인과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진단받았다. 피곤한 일이 생기거나 다이어트를 할 때 1, 2개월 생리를 건너뛴 적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A씨는 생리 주기가 정상화될 때까지 피임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가임기 여성은 28일을 주기로 생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생리주기가 21일 미만이거나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