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에 크루즈 안탄다…선박 해체 활발 코로나19 사태로 크루즈선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밀폐된 공간은 코로나 확산 위험성이 높아 승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크루즈선사들이 고철값이라도 벌고자 배를 폐선시키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터키 알리아가 항구에 여러척의 크루즈선이 해체를 기다리고 있다. 원래 터키 해체조선소는 상선 위주로 해체 작업을 했지만 최근 들어 대형 크루즈선을 해... 현대중공업 샤워실 관리인 확진…500명 자택 대기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내 건물 샤워실 관리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중공업은 방역 후 해당 샤워실을 이용한 직원 500명에게 자택에서 대기하라는 조치를 내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A씨가 현대중공업 내 50여 곳에 달하는 샤워장 중 1곳을 관리하는 협력업체 직원인 것... 삼성중, 선박 2척 건조 계약…한달새 3조 '수주고' 삼성중공업(010140)이 한 달간 3조원(29억달러) 넘게 수주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30일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총 206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3년 7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선 수주잔량(31척)을 확보했다. 삼... LNG선 '수주 낭보'에도 웃지 못하는 K-조선 국내 조선사가 모처럼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낭보에도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국내 조선사가 자체 개발한 LNG화물창이 선주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원천기술을 가진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의 '갑질'을 막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이 대규모 LNG선 수주로 숨통이 트이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23일 유럽 지역 선주... STX조선해양 '새주인 찾기' 속도내자…수주 문의 늘었다 STX조선해양의 매각 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수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조선소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수주 협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STX조선해양 매각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은 KHI인베스트먼트-유암코(연합자산관리)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양측은 내달 안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TX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