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안가 막아달라”…열차표 매진행렬에 국민청원도 등장 정부가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울산 간절곶,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의 해동이 명소를 폐쇄하기로 했으나 새해 해맞이를 보러 가기 위한 사람들로 연말 KTX와 숙박시설들의 예약이 줄줄이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코레일 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해본 결과 31일 서울에서 강릉으로 향하는 KTX 14편 중 12편이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 청, '16개월 영아 사망' 국민청원 "즉각 분리제 도입" 청와대는 16일 아동학대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을 선제적으로 분리해 보호할 수 있도록 '즉각 분리제도'를 도입한다"면서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정부의 대책들을 소개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자로 나서 "두 번 이상 신고되는 등 학대가 강하게 의심될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아동... 대통령이 응답한 자영업자 국민청원…임대료 멈춤법 탄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시대 ‘공정한 임대료’를 직접 언급하며 공론화하고 나섰다. 최근 소상공인들의 잇따른 피해 호소에 내놓은 조치로 풀이된다. 관광객과 쇼핑객으로 붐비던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로 인한 자영... "보육교사 1명이 20명 원아 담당 "…6살 수퍼히어로 엄마의 호소 어린이집 인근 놀이터에서 친구와 부딪혀 숨진 6살 아이의 어머니가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원글을 쓴 어머니는 현행 20대1로 규정된 원아 대비 보육교사 비율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캡처/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놀다 친구와 부딪힌 사고로 우리 집의 6살 슈... 청와대 "음주운전 사망사고, 윤창호법으로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형" 청와대는 7일 '대만인 유학생 음주운전 사망사고'와 관련해 "윤창호법에 의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혐의가 적용돼 운전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송민헌 경찰청 차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자로 나서 "피해자 부모님에게 음주운전 사고로 처벌이 경감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를 구속하고 강력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