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새해 첫 금통위…기준금리 연 0.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첫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한은 15일 한은 금통위는 이번달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작년 7월과 8월, 10월, 11월에 이어 올해 1월까지 다섯차례 연속 동결이다. 최근 한... 한은, 올해 첫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 전망…유동성 위기 해결 주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1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진행 중 한미 금리차와 총재의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등을 고려했을 때 금리는 현 수준인 0.5%에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해에도 가계부채가 끝없이 불어나는 상황에서 유동성 위기 해결이 과제로 남아 있는 만큼 한은의 경기 판단과 전망이 주목된다. 11일 한은에 따르... 제로금리 언제까지?…“올해도 연 0.5% 유지 전망” 2021년에도 ‘제로금리’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완화수준을 유지할 것임을 밝혔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중앙은행들도 올해 저금리와 양적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책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준금리는 8개월째 사상 최저치인 연 0.5%로 동결하고 있다. 0%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3월이... 한은 "내년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하면서 금융불균형 위험 유의" 한국은행이 내년 통화정책을 완화기조를 유지하면서 금융불균형 위험에 한층 유의키로 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내년 통화정책을 완화기조를 유지하면서 금융불균형 위험에 한층 유의키로 했다. 지난달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사진/뉴시스 25일 한은은 '2021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통해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통화정책... 한은 "내년 소비자물가 1% 상승…통화정책 완화 유지" 0%대의 소비자물가가 내년 경제 회복세로 1% 중반까지 오를 전망이다. 물가안정목표인 2.0%를 하회하는 만큼, 내년 통화정책도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간 0.5%(1~11월 기준)로 한은의 물가안정목표인 2.0%에 크게 못 미쳤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0%대로 지난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