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년 인터뷰①-상)김흥종 대외연 원장 "올해 세계경제 낙관적, 한국경제도 2.8% 선방" “올해 세계경제는 낙관적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경제가 반등할 것이다. 문제는 내년으로 자금이 풀린 후유증이 나타날 것이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뉴스토마토>가 ‘국책연구원장에게 듣는다’ 기획시리즈 1탄으로 신년 인터뷰를 진행한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의 첫 일성은 ‘가장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있다’는 진단이었다. 그러면서 올... 바이든 '슈퍼 부양책', 글로벌 경제성장률 0.16%포인트↑ 바이든 신정부의 적극적인 대규모 부양책에 따라 미국의 소비 위축이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신정부의 재정 확대 정책으로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0.16%포인트 제고될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하지만 백신 보급 지연과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장기화 우려와 의회 내 교착상태, 주요 재정법안 처리 등의 차질이 발생할 경우 성장경로 복귀가 상당... "여전사, 빅테크와 제휴시 규제 고려해야" 금융업에 진출한 중국 빅테크 기업의 독과점 폐해가 확산하자 중국 당국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빅테크도 금융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협력을 구축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 빅테크 영향력 확산에 따른 규제가 강화될 수 있어 빅테크와 제휴를 맺은 여전사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사진/뉴시스 여신금융연... 바이든 취임, 방위비 협상 타결 기대…전작권은 안갯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표류해 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한미연합훈련이 축소되면서 검증 일정에도 차질을 빚어 문재인정부 임기 내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취임사에서 "우리는 동맹을 복... 문 대통령, 바이든에 축전…"한미 굳건한 동맹, 언제나 함께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전문을 보내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바이든 행정부의 여정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말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만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흔들림 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