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49.4%만 "설 상여금 지급"…6.1%P↓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설 상여금을 주겠다는 기업 비율이 절반 미만으로 떨어져 최근 5년 중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573곳에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을 설문해 1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49.4%만이 지급한다고 답했으며 절반이 넘는 50.6%가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상여금 지급 기업은 지난해 조사 결과(55.5%)보다 6.1%P 감소했... 5인 금지 설 연휴 넘기나…2주 확산세 보고 결정 정부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 하지만 유행 수준이 낮아져야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가능한 만큼, 설 연휴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교회와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에 따른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해 거리두기 완화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항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 인공지능 도입한 기업 3.6% 불과…92% 대기업 '쏠림'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분야 생태계 작동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기업 중 인공지능(AI) 기술 및 솔루션을 도입한 곳은 3.6%에 불과했으며, 이마저도 대기업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특정 기업에 한정돼 있었다. 1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3일부터 11월16일까지 종업원수 20인 이상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1000곳을 대... 중소기업 3곳 중 2곳 "가업상속공제제도 활용 유보" 중소기업 3곳 중 2곳은 가업상속공제제도 활용에 대해 유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활용 의향이 없는 기업들은 까다로운 사전·사후 요건을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2월7일부터 18일까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66.2%는 가업상속공제제도 활용에 대해 유보적인... "코로나 심해도 재택 근무는 언감생심" “아직까지 재택 근무는 해본 적이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올라가도 재택 근무를 할지 의문이다.”(중소기업 재직자 A씨) 코로나19의 일상화로 대기업들은 재택 근무를 활성화 하는 등 근본적인 근무 시스템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에게는 아직 먼 나라 얘기다. 무엇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한 제반 조건도 마련되지 않은 곳이 많아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