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 년 내내 불통 지적해도…약속한 5G 투자 계획 못 지킨 이통3사 이통3사(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가 끊임없는 5G 품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설비투자(CAPEX)를 일제히 줄였다. 정부가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며 망 구축을 독려했지만, 연초 약속했던 가이던스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3사는 올해 투자 규모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 3사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 5G·신사업 두 마리 토끼 잡은 SKT와 LGU+…KT는 코로나에 타격 이통3사가 KT(030200)를 마지막으로 9일 2020년 잠정 실적 발표를 마쳤다.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는 신사업과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높은 실적 상승곡선을 그렸다. KT도 AI·DX(인공지능·디지털 전환) 등 신사업 부문에서 선전했지만, 단말 수입 및 유선 매출 감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3사 중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SK텔레콤, 새 먹거... SKT, 투명한 성과급 제도 만든다…노사 긴급협상 타결 SK텔레콤이 노동조합과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기로 합의하면서 최근 불거진 성과급 논란 진화에 성공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T타워. 사진/뉴시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사내 구성원들에게 노사 긴급협상을 통해 성과급 제도 개선에 합의했다는 내용을 담은 메일을 보냈다. 앞서 SK텔레콤 노조는 SK텔레콤이 지난해 20%가 ... SK브로드밴드, 수원 홀몸 어르신 180명에게 총 1만3000여식 제공 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이 쉽지 않은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시작한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영세식당이나 사회적기업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을 늘려주고, 이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 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하... "영업익 느는데 성과급 왜 줄어" vs "ESG 투자 필요"…SKT 성과급 논란 SK텔레콤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줄어든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SK텔레콤 노조위원장이 서한까지 보내며 우려를 표하자 박정호 사장이 직접 나서 ESG(환경·) 사회적 책임·지배구조) 투자가 더 필요하다며 구성원 설득에 나섰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T타워. 사진/뉴시스 4일 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