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LH사태 대국민사과 "큰 심려 끼쳐드려 송구"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고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는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혁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 박영선 "부동산 감독청 설치"에 김진애 "국민이 잠재적 범죄자냐" 서울시장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나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가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대응 방안 등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오후 오마이뉴스TV가 주관한 2차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토론회에서 '서울시 산하 부동산감독청 설치'를 공약하고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도 부동산 위법행위 ... 청와대 "문 대통령, 부동산 적폐 청산과 2·4 공급대책에 집중" 청와대는 15일 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등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를 요구하는 것에 "대통령은 뿌리깊은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어떻게 하면 2·4 공급대책이 흔들림없이 추진되게 하는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일단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수보회의에서 대통령의 사과가 있을 것이라... 전국 고검장 "검찰 수사 제한적…범죄 대응 위해 보완 필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경찰을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국 고검장들이 범죄 대응 역량을 위해 시행령 개정 등 보완을 건의했다. 법무부는 박범계 장관이 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국 고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서울고검에서 조상철 서울... 대검, LH 수사 관련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협력단' 구성 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전담 기구를 마련해 운영한다. 대검찰청은 일선 검찰청의 수사를 지원하고, 경찰과의 수사 협력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협력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사협력단은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을 단장으로 하고, 김봉현 형사1과장과 김우 범죄수익환수과장 등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