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남기 "부동산 불법행위 포착·처벌할 부동산분석원 설치해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부동산 투기근절 방안과 관련해 "부동산 불법행위를 포착하고 수사할 수 있는 감독기구, 부동산거래분석원이 필요하다"며 국회의 신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 등에 대한 대책을 묻는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현행) 통... "국회, LH 사태 '이해충돌방지법'으로 책임져야" 시민단체들이 LH 직원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국회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이달 안에 끝내라고 16일 촉구했다. 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투명성기구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사태의 원인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미뤄온 국회에 있다고 질타했다. 윤순철 경실련 사무처장은 "과거 김영란법이 제정될 때 이해충돌방지법까지 제정됐다... 여야, '국정원 불법사찰 결의안' 안건조정위 회부…국정원 "자체조사 속도낼 것" 여야는 15일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관련 정보 공개 및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국회 정보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해 논의하기로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박지원 국정원장이 참석한 정보위 전체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결의안의 명칭은 '국가정보기관의 사찰성 정보 공개... 변창흠 "'투기의혹' 시장 불안 몰면 안돼…공급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 “투기의혹이 드러나고 있어, 소관 업무의 주무부처 장관이자 LH의 전 기관장으로서 매우 참담한 심정이다. 이번 사태가 공공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부동산 시장을 다시 불안정한 상황으로 몰고 가게 두어서는 안 된다. 3월 후보지 공개 등 ‘3080+공급대책’의 후속조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겠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문 대통령, 8일 법무·행안 업무보고…'흔들림 없는 권력기관 개혁' 당부할 듯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직후 열리는 업무보고로,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흔들림 없는 권력기관 개혁, 차기 검찰총장 인선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월21일 외교·통일·국방부 등 외교안보 부처, 1월25일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