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출규제 반사효과…'지주계 저축은행' 업계 5위 노린다 지주계 저축은행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거부된 우량고객을 흡수하며 이자수익이 급증한 탓이다. 오는 7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기점으로 중금리 대출 시장을 선점해 상위 업권까지 진출하겠다는 야심까지 드러내고 있다. 지주계 저축은행이 연계 대출로 우량 차주를 확보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저축은행 지점. 사진/뉴...  카드수수료 인하, 만능 해법 아니다 3년마다 돌아오는 카드 수수료 재산정이 시작됐다. 수수료 원가분석을 위한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수수료 재산정은 결제 서비스에 투입하는 비용이 변동하는 것을 감안해 수수료를 재측정하자는 게 골자다. 올해 본격적인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벌써 말이 많다. 코로나19라는 변수 때문이다. 정치권에선 이미 코로나 장기화로 금융권이 수혜를 입었다는 의식이 팽배... 저축은행, 작년 코로나19에 '웃픈' 실적잔치 지난해 주요 저축은행 실적이 일제히 개선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출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지난해 주요 상위 저축은행의 실적과 자산 규모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저축은행 점포. 사진/뉴시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저축은행의 자산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 SBI홀딩스는 지난해 SBI저축은행의 순이익이 2... 거액 몰리니 맘 변했나…SBI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차별 SBI저축은행이 다음 달 파킹통장 상품 중 하나인 'SBI사이다 보통예금'의 금리를 차등화한다. 통장에 예치하는 금액이 일정액을 초과할 경우 기존 이율보다 1%포인트 낮추는 식이다. 저금리 장기화로 수신 자금이 과도하게 쏠려 역마진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금리를 낮추는 것으로 풀이된다. SBI저축은행이 다음 달부터 파킹통장에 50억원 이상 예금액을 유치하는 고... "저축은행 양극화…비대면·데이터서 활로 찾아야" 디지털 격차로 저축은행 간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지방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활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디고 있다. 통합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확보를 위한 협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1일 서민금융포럼을 개최하고 '저축은행 양극화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