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선 36.1% vs 오세훈 57.1%…'여당 심판' 47.4%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JTBC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서울 유권자 103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어본 결과 오세훈 후보가 57.1%로, 36.1%를 기록한 박영선 후보를 2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 김영춘 "부산시민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1일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전 시민 재난지원금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코로나가 완화되는 시점에 (부산 지역 화폐인) 동백전으로 지급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재난지원... 오세훈 "어르신 일자리 창출 전문 프로그램 만들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어르신들의 빈곤 해소에 힘써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드리겠다"며 노인 복지 공약을 내놨다. 참여형 일자리와 관련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안심 워치 등 정보통신(ICT)을 활용해 노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노인복지... 서울시민 절반 코로나19 이후 '포장·배달'로 끼니 때워 서울시민 절반 가량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식사를 포장·배달로 시켜 먹는 경우가 잦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9~10월 2000가구(만 18세 이상 3833명)을 대상으로 '서울먹거리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식습관 변화에 관한 질문에 응답자의 49.2%가 포장 및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경우가 늘었다고 답했다. '온라... (현장+)75세 이상 접종 시작…"빠른 접종 부러워" "난 맞았어 벌써."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의 이재성 성북구 지회장(75)이 자랑하자 지인들은 "벌써"라고 되물으며 부러워하는 눈치였다. 이 지회장은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백신은 당연히 맞아야 한다. 주사를 놓을 때 아플 뿐이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접종 소감을 말했다. 전국에서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서울 성북구는 국가유공자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