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직 키우고 투자 늘리고…재계, ESG 경영 박차 재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한껏 힘을 주고 있다. 이전까지 그 중요성을 강조하는 차원이었다면 올해는 앞다퉈 조직을 키우고 투자를 늘리며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재계의 주주총회 트렌드는 ESG 경영 확대로 정의할 수 있다. 삼성을 비롯해 현대차(005380), SK(034730), LG(003550), 한화(000880) 등은 나란히 ESG 경영 ... 구광모 회장 "고객 향한 진실된 마음, LG가 추구하는 혁신"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고객을 향한 진실된 마음으로 바로 행동하고 도전하는 것이 LG가 추구하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어워즈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오늘 보여주신 '진실된 마음'들이 고객의 삶을 바꾸는 더 큰 혁신으로 발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LG는 구 회장이 '... 출범 두달 남았는데 사명 분쟁 지속…구본준의 LX그룹 발목 잡히나 구본준 고문이 이끌 LX그룹이 출범 전부터 사명 논란에 휩싸이며 시끄럽다. 오는 5월 출범을 앞둔 가운데 'LX' 사명을 놓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와 같은 양상이라면 양쪽의 갈등은 법적 다툼으로 비화할 조짐이 높고 결론이 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LX홀딩스의 사명 사... (현장+)LG 미래 동력 전장사업 '날개'…MC는 여전히 '물음표' LG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물적분할 안건이 통과되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전장(VS)사업이 날개를 달게 됐다. 반면 매각설에 시달리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하며 물음표만 남겼다. 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개최된 LG전자의 주총은 LG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농성 영향으로 어수선한 ... LG전자,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할…마그나 합작법인 7월 출범(종합) LG전자가 미래 주력사업으로 점찍은 전장(VS)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설립하는 합작법인이 7월 공식 출범한다. LG전자는 24일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제19기 주주총회를 열고 6건의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LG전자는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를 ... '역대 최대 실적' LG전자, 북미·유럽 생활가전이 효자 LG전자(066570)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는 데 북미·유럽 시장과 생활가전이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한국은 모바일(MC) 부문 위축으로 다소 부진했다. 17일 LG전자 2020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매출은 63조2620억원으로 전년 62조3062억원보다 1.5% 증가했다. 매출 증가 폭이 크지 않지만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 삼성, 화웨이 제치고 유럽 특허 출원 1위 탈환…LG 3위 유지 삼성이 지난해 유럽 특허청(EPO) 출원수 순위에서 중국 화웨이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LG는 전년과 동일한 3위를 유지했다. 16일 유럽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3276개의 특허를 출원하며 전년도 1위를 기록했던 화웨이를 제치고 전 세계 기업별 순위 1위를 재탈환했다. 삼성은 2위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14.6% 많은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는 상위 10위권 기업 중 제일...